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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는 수많은 제작진과 멤버들, '런닝맨'을 함께해주신 수많은 게스트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10년을 맞이하는데 저희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숙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저희 스스로 많이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장수 예능 '런닝맨'에 대한 책임감과 변화에 대한 부담감을 함께 토로했다. 그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설리, 구하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런닝맨'에 출연하셨던 게스트 분들 가운데 올해 안타깝게 하늘로 떠난 구하라, 설리 씨가 생각이 많이 난다. 두 분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던(DAWN), 김용명이 출연하는 ‘투머치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성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는 프리 선언 후 출연하는 첫 번째 토크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겠다고 해 모두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 예능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MBC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장성규. 장성규는 다가오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을 기대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욕심이 없다고 답했다고. 이내 “이왕 뭐 주신다면~”이라고 운을 띄우며 상 이름을



문제같습니다 습스연예대상 때 봉인한 똘끼력 김구라 부스터 달고 전력질주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최고의 장면ㅋㅋ 네캐 다섯번은 돌려본듯 ㅋㅋㅋㅋㅋ [주징] 김구라니까 할 수 있던 직설, 을 뒤집다 [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 의 한 장면 ⓒ SBS "나 이 얘기 꼭 하고 싶었어." 김구라는 작정한 듯싶었다. 지난 28일 열린 시상식 현장. 카메라에 언뜻 담긴 김구라는 내내 뭔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고민했을 것이다.



김지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촌철살인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지난 28일 오후 9시부터 생중계된 '2019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김구라는 예상 밖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유재석, 백종원, 신동엽, 이승기 등 선후배 7명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MC 김성주가 대상 후보인 김구라에게 마이크를 건네자 "제가 (대상 후보가 된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응했다. 그는 “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돼 있더라” 며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전날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 참석해 “연예대상은 물갈이를 해야된다”는 작심 발언으로 시청자의 지지를 얻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조금 염려스러웠던 점은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을 받았는데 제가 검색어에 오르는 기현상이 있었다. 그 부분에 죄송했다”며 “연예대상 시상식이기 때문에 평소 생각을 과장된 퍼포먼스를 섞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대급 케미를 뽐냈던 쟁쟁한 후보들로 구성돼 역대급 접전을 예고했다. 특히 '편애중계'의 편애중계진 세 커플이 모두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환상의 호흡을 뽐내며 매주 웃음을 선사하는 서장훈-붐, 안정환-김성주, 김병현-김제동 중 '올해의 커플'이 탄생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앙숙케미 김구라-안영미, '놀면 뭐하니?'의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많은 시청자 여러분들이 정말 오랜만에 김구라가 옳은 말 한다고 할 거예요." 김구라는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날 것을 촉구했다. 명확히 못을 박진 않았지만, 지상파 3사가 통합된 시상식을 언급하는 게 분명했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바라 마지않던 지향점이기도 하다. 지금의 연말 시상식이 문제투성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해 MBC 예능에서 활동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변함없이 예능계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친 박나래는 대상이 유력한 후보다. 오랜 시간 금요일 밤 인기 예능으로 군림한 관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나 혼자’여도 즐거운 싱글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개성 강한 멤버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팀워크에 한몫했다. 지난 3월 무지개 회장 전현무와 회원 한혜진이 하차한 뒤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임시 회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덕분에





납득될까 걱정이다. 구색 맞추려고 8명 넣은 것 같다"고 말해 시상식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마이크를 잡은 김구라는 작심한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대상 후보 된 것은) 기쁜데요, 억지로 좋은 표정을 짓지 못하겠다. 방금 우수 프로그램상('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도 제가 대표로 받았는데 제가 받을 만한 게 아니다. 제작진, 부부들이 애쓰는 프로그램이고, 저는 거기 나가는 것 자체가 말이 안





사실이다. 그럼에도 바뀌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제가 압니다"라는 김구라의 말은 핵심을 찌르고 있었다. 시상식이 통합될 경우에 한 해마다 돌아가며 방송해야 할테니 방송사의 광고 수익이 감소하는 게 문제라면 통합 시상식 광고 수익을 방송 3사가 균등하게 배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통합된 시상식은 분명 더 많은 관심을 끌 테고 자연스레 시청률도 높을 테니 광고 수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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