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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좋더라고요... 요즘 영화들이 예전보다 재미없어짐+제가 나이가 들면서 비현실적인 내용에 점점 흥미를 잃게됨 -> 이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인터넷 시대, vod 시대가 되면서, 드라마를 한 시즌을 쫙 몰아보거나 all 시즌을 한 방에 몰아보는 시대가 되면서 영화 시청보다는 아무래도 드라마 시청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한





모른다, 나는 1도 안 도와줄테니 그리 알아라. 널 도와주다가 내 조직을 전멸시킬수는 없잖니?”라고 말하고, 존윅한테 전화해서 “나는 차 사건과는 무관하니 그리 아시오”라고 말해야 맞습니다. 그런데 존윅의 능력을 알면서도 존윅을 죽이러 허접쓰레기 팀을 보내고 그것 때문에 존윅의 분노를 사고, 존윅한테 모든 것을 잃는 것도 좀 말이 안 되요 ㅠ 아니 그런 허접한 판단력으로 어떻게 그 정도 위치에 올라갔는지...(마피아 보스를 고스톱으로 정했나?) 시나리오는 허술한데, 키아누



오늘 최종회를 봤네요 우왕~~그당시에도 이번에도 꼬박 챙겨보진 못했지만 역시나 넘 재미나게 잘 봤네요^^ 그때 그당시의 제 모습들과 친구들의 모습..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자꾸봐도 그냥 이유없이 재미있는것 같구요~ㅎ 아 근데 처음 봤을땐 전 그 쌍문동 배경이 왜 세트인줄 알았을까요? 오늘 택이아빠랑 선우엄마가 나란히 누워서 얘기하는 씬이 있었는데 두사람 입에서 입김이 막 나더라고요..;; 그리고 덕선이네 걔네들이 옹기종기 몽땅 모여서 첩혈쌍웅인지 영웅본색인지를 볼때도 만화책을 볼때도 입김들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오~그럼..이게 세트장이 아니고 진짜 동네의 진짜 집들에서 찍은거였나봐요. 전 응답시리즈중 1988이 제일



전에 꼭 봐야 할 영화급인가요? 홍콩 영화는 주성치, 영웅본색 대사 줄줄 욀 정도지만은 중국 본토영화는 딱히 아는 것도 없고 문화도 좀 다른 느낌이라 좋아라하지도 않았어요. 모공에 중국영화인데 속는셈치고 봤더니 인생영화였다는 글이 있길래 '오늘의 불면은 이걸로 풀어야지' 하고 봤습니다. 첫인상은 역시 쭝꿔영화구나.. 보기만해도 질릴것 같은 총천연색 배급사 이미지하며... 걱정을 했는데.. 영화 스텝롤 올라가는 지금은.. 눈물 콧물 질질 나오네요 ㅠㅠ 어쩜 스토리를 이렇게 잘 뽑았을까잉 ㅠㅠ 주동우라는 배우도 참말로 연기 잘하고 참하네요.. (남자배우도





난 엄청 괜찮었어 임태경님 워후~~~ 최대철님 마크역도 우와~~ 링크 : 우리에게는 주윤발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홍콩 배우 저우룬파가 시위대 복장인 검은 옷과 마스크를 쓰고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년 전 우산혁명을 지지했던 그가 이번에도 시위에 참여한 거라며 홍콩 시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윤발 정말 멋져...내가 이제 성룡영화는 절때로 안봐... 요즘 응답시리즈중 1988을 다시 볼 기회가 있었고 드디어





떠났고... 윤발이형이 반백의 할아버지가 되는 동안, 저 또한 나이를 먹었네요. 돌이켜보면 영화같이 극적이지는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산 것도 같은데.... 하루하루 늘어가는 새치와 주름이 야속하고, 내 손에 쥔게 많지 않아 보여 한숨이 나옵니다. 그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스탭롤을 보며 영웅적 삶을 꿈꾸던 소년의 모습은 이제 찾기 힘들겠지요. 그래도 우리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내일은 분명 더 좋아질 겁니다. 지금이 시련일지언정 절망은 아닐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고, 너무 힘들어 마세요. 모두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해지시길





주사도 부려서는 안되고요 명심!!!!!!!!!!!! 범죄자 인도조약 문제로 홍콩이 난리난 걸 생각하면... 사랑해~~~밀키스~~쪽 이광고 알문 아재 ㅋㅋ ㅜㅜㅜㅜ덬질 세월 존나 무색하네 티켓팅 금손 안되고 뭐했냐 토요일인데 회사 갈일이 있어서 간 김에 진짜 충동적으로 영웅본색 티켓사고 가서 봤는데 (회사가 서초라 가까운 극장으로..) 마침 또 커튼콜데이 라고 하더라고 암튼 자알보고 왔다 회사만 갔다왔으면 엄청 억울한 토요일이 될 뻔 했는데 다행이다 다행이야~ 글빨이 없어서 후기는 못남기는데





청부를 받아놓고 존윅 저격에 일부러 실패한 사람 있잖아요. 일부러 실패해 놓고 그 마피아 조직이 자기를 죽이러 올 걸 예상을 못하는게 너무 말이 안 되요 ㅠ 골목길 가다가 첨에 미행 한 명이 붙었을 때, “아 그 마피아 조직에서 날 죽이러 왔구나!” 눈치채고 재빨리 뒤돌아서서 권총으로 탕탕 쏘든가 ㅈㄴ 빨리 뛰어서 도망을 가든가 해야 되는데, 그냥 흘끔흘끔 보다가 추가로 나타난 사람들한테 잡힙니다. 그러면 여기서 한 명을



재빨리 공격해서 허리에서 권총 빼서 그걸로 나머지를 탕탕 쏘든지 해야 되는데 그냥 아 네 알았어요 니네한테 협조할께요 하면서 순순히 잡혀들어가요 ㅠ 그리고 또 말이 안 되는게, 일부러 실패했던 그 사람이 길을 걷다가 미행을 하는 무리가 나타나서 두 손 들고 투항하면서 걸음을 딱 멈추는데, 딱 멈춘 그 장소가 하필이면 마피아 아지트입니다. 아니 어뜨케 이런 엄청난 우연이...있을수가;;; 4. 그 마피아 보스 있잖아요, 그 사람이 존윅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면, 첨에 차 사건을 알고 난 직후에 자기 아들 보고 “난 이제





악당들이 이 때 존윅을 미행을 한 게 틀림없습니다. 왜냐면 악당들은 차를 훔치고 나서도 자기들이 존윅의 차를 훔쳤다는걸 모르더라고요. 그러니까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이 동네에서 저런 차종을 모는 사람이 누구냐 이런식으로 조사를 해서 알아낸게 아니라 그냥 주유소에서 따라간 것이죠. 그런데, 전직 살인청부업자가 미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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