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계획한다. 처절하고 영리하게, 절박하고 날카롭게! 지독한 돈 냄새를 맡은 짐승들이 움직인다! 2020.02 개봉 #한효주 - 현재 방영중인 미국드라마 '트레드스톤'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이자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특수요원들을 훈련시키는 비밀조직 프로젝트 스토리를 담은 '트레드스톤'을 1년 여 간 촬영했으며, 드라마는 USA 네트워크를 통해 10월부터 방영 중임. 극 중에서 주연 역할인 북한 출신의 여성이자 어머니인 '박소윤'





안 되는 유색 인종 후보 중 하나였고, 대중은 백인들로 가득한 오스카 후보를 비난했다. '페어웰'과 '기생충'의 성공이 아시아의 배우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며 윤여정을 선정했다. 윤여정의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 아칸소 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배우들이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뿜어내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의문의 보스턴백에 다가가 이를 열어보거나, 주위를 살피는 등 가방에 관심을 보이는 8명의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예고 없이 찾아온 인생의 마지막 기회를 마주한 캐릭터들의 상황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죽 재킷의 시크한 룩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킨 전도연을 비롯해, 구겨진 셔츠와 담배 연기로 전작들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불법체류자 진태(정가람),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진경), 기억을 잃은 순자(윤여정)까지. 돈 가방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처럼 장을 나눠 전개를 이어간다. 연극의 막처럼 구성해 돈 앞에 절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 화려한 미장센과 OST에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서사가 맞물려 후반부로 갈수록 빛을 발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나 깔끔하게 조화를 이룬다. 돈 가방을 둘러싼 인물들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상황에 유머를 가미했다. 전도연 정만식 배성우 등 배우들 역시 제 몫을





이어가는 가장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성우, 가녀린 체구와는 달리 눈빛 하나로 좌중을 압도하는 윤여정, 실감 나는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을 소름 끼치게 하는 정만식, 불안한 눈빛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진경, 호소력 짙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한 신현빈, 자유분방하면서도 억압된 듯한 분위기의 정가람까지, 각기 다른 8명의 캐릭터들이 기존과 다른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과연 어떤 흡입력 있는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비주얼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는 영화



개봉하는 미스터리물 ‘클로젯’은 하정우, 김남길이란 흥행카드를, 동시기 개봉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이란 호화라인업을 내세우는데 반해 ‘정직한 후보’엔 이렇다할 흥행보증수표가 없다. ‘약체’란 선입견을 이겨내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왕관을 거머쥘 수 있을지, 다음 달 12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2세 관람가. ■고구마지수 : 0개(5개 만점 기준) ■수면제지수 : 0개





쏟아냈다. 깊은 인상을 남긴 김용훈 감독은 "점점 황폐해지는 현대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선한 구조로 장르적 특색을 잘 살려내어 서로 다른 이야기 같으면서도 알고 보면 숙명처럼 모두 얽혀있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하드보일드 범죄극이다. 2020년 2월 개봉 예정.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차례대로 주현, 박원숙, 윤여정, 김혜자, 고두심, 김영옥, 나문희, 신구 17일(현지시간) 미국





페그, 레베카 퍼거슨) - 타짜 신의손 (2014) / 스크린 밤 22:20 (탑,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 레디 플레이어 원 (2018) / 채널CGV 밤 22:30 (마크 라이언스,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 가장 보통의 연애 (2019) / JTBC 밤 22:50



눈빛과 조화를 이루며 쫓고 쫓기는 짐승들의 예측불허 범죄극이 선사할 신선한 자극과 재미를 예고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 [사기, 배신, 살인...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정우성).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배성우).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배성우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야간 사우나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 역을 맡아 극 중 가장 평범하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성우는 가족의 생계를 지켜오다 우연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