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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관련 서면 브리핑 아세안+3 정상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정상들과 환담을 나눴고, 이후 뒤늦게 도착한 아베 총리를 옆자리로 인도해 오전 8시35분에서 8시46분까지 11분간의 단독 환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매우 우호적이며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이어갔습니다. 양 정상은



내가 죽어서라도 진범을 저주하며, 만일 하나님을 만나뵙는다면 따져봐야겠다!'고 했단다. 이에 대한 진위는 알 길이 없지만 뭔가 기분이 찝찝한 것은 비단 나 뿐이 아니리라. 희대의 살인마 이춘재는, 이제가지 화성연쇄살인마 모방 범죄로 알려진 화성 8차사건은 물론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었던 살인사건들도 실제로는 자기가 행했었다며 솔직히 털어놨단다. 만약 이춘재가 입을 딱 닫고있었다면 8차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살이를 했던 윤모씨의 억울함과 미궁에 빠져있던 살해 사건들은 영영





내쉬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이 사실은 비밀로 했다. ‘누명 쓴 적 있다더라’는 정도만 알던 아내는 최근에야 그 일을 알게 됐다. 박씨의 누나는 “그 사건 당시 ‘19세 박모군이 누명을 썼다’는 뉴스를 보고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미 30년이 지난 일”이라면서도 “그 때 당한 가혹행위에 대해선 사과라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단독 환담 "대화로 해결" 공감 ✔아세안+3·EAS 참석 "자유무역 지켜야" ✔1989년 대화관계 수립 한·아세안 30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5명 수색 재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제포럼 미세먼지 해결 국제협력 ✔한·중 청천계획 체결 "맑은 하늘 만든다" ✔측정기 국산화 '속도' "미세먼지 연구에 도움" ✔문재인 정부 2년 반 '평화, 일상이 되다' ✔문재인 정부





더욱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국은 지난해 ‘환인도양연합(IORA)’의 대화상대국으로 가입했고, 태평양 도서국들과 ‘무역관광 진흥프로그램’을 출범했습니다. 다양한 지역협력 구상과 연계하여 인도 태평양의 상생협력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해양에서의 평화를 위해 역내 핵심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가 비군사화되고, 자유로운 항행과 상공비행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효적인 남중국해 행동규칙(CoC)이 국제법과 모든 국가들의 권익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길 바랍니다. 동아시아 대부분 국가들이 바다를 통한 자유무역을 통해 성장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하며 규범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남북 간, 북미 간 정상회담 계기에 동아시아의 정상과 장관님들이 발표해 주신 의장성명, 환영성명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대한 고비가 남아있습니다. 북미 간 실무협상과 3차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서고에는 박씨를 송치했다는 서류만 있어 해결된 사건으로 분류됐고 박씨가 무죄로 석방된 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춘재의 자백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몰랐을 뻔한 사건이었던 셈이다 14차례 대면조사, 진술 신빙성 확인 조사.. 국과수에 당시 증거 재검토도 (중략) 앞서 이춘재는 부산교도소에서 이뤄진 경찰 대면조사에서 자신이 살인 14건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8차 사건도 본인소행으로 얘기하고 범인만 알 수 있는 내용을 일부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 수사본부장은 "범인만 알 수 있는 진술을 이끌어내기 위해 당시 진술을





바탕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진술을 이끌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 안에서 (범인만 알 수 있는) 의미있는 것도 나왔다"고 말했다. (후략) 앞서 이미 형을 끝내고 나온 8차 사건 범인이 억울하다며 국가, 사법부 상대로 법정 대응을 준비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약촌 오거리 사건 재심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변호 의지를 표명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춘재 8차사건 당시 수사라인에 있던 검찰과 경찰 관계자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 없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북한이 진정성 있는 조치를 취한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맞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지난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의 ‘국제 평화지대화’를 제안했습니다. 국제사회가 비무장지대의 지뢰를 함께 제거하고, 유엔 기구 등 국제기구가 들어서게 되면 한반도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아시아의 정신’은 자연과의 조화와 ‘사람의 가치’를 중시합니다. ‘아시아의 정신’이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미래를 여는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의 인재 양성은 미래의 희망을 길러내는 일입니다. 한국은 아세안의 이공계 대학생 연수와 직업훈련교사 초청 연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3 인재교류 사업인 ‘에임스(AIMS) 프로그램’ 참여 대학을 올해 두 배로 확대했고, 내년부터는 아세안 직업훈련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하여 ‘기술직업교육훈련(TVET)’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 협력의 폭을 더욱 넓히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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